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릴 열도 분쟁 (문단 편집) === 기타 국가들 === [[유럽 연합]]도 일본의 입장을 지지하며, 2005년 7월 7일 [[유럽 의회]]에서 남쿠릴 열도가 러시아에 의해 "점령된"(Occupied) 상태임을 명시한 극동 안건을 채택함과 동시에 남쿠릴 열도를 일본에 반환할 것을 러시아에 요청했다. 2018년 3월에 들어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일본을 지지하며, 이 시점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어로도 'Проблема Північних територій'(북방 영토 문제)라는 표현이 주류가 되었다. 사실 이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팽창을 막는 서방세계의 방파제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고, [[적의 적은 나의 친구|같은 친서방 국가인 일본과는 마찬가지로 대러 분쟁이 있기 때문에 접근한 것이지]] 그다지 강한 공조는 아니다. 오히려 일본 입장에서 섣불리 우크라이나와 강한 공조를 할 경우 협상에서 불리해질 가능성이 매우 커지므로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한편 2022년 10월 6일, [[우크라이나 최고 라다]]가 쿠릴 열도 분쟁에서 쿠릴 열도 4개섬이 일본에 속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했다.[[https://v.daum.net/v/20221008113525255|#]] 즉, 국내에서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일본의 주장을 지지하는 국가들은 생각 외로 많다. 미국과 EU, 중국에서는 쿠릴 열도 남부가 러시아에 의해 불법적으로 점거된 상태임을 명시하는 문서들이 존재하고 실제로 러시아에 일본의 영토를 반환할 것을 요청한 사례가 있으며 현재에도 미국과 EU는 해당 분쟁에서 일본을 강하게 지지한다. 이는 소련이 반환을 약속했지만 미국과 [[미일안보조약|안보조약]]을 체결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를 취소한 전적이 있으며 가상적국 러시아가 아닌 서방국인 일본에 호의적이기 때문이다.[* 반면 독도 문제의 경우 일본의 대립 국가인 한국이 일본과 마찬가지로 친미, 친서방 국가이기 때문에 미국이나 EU는 어떤 입장 표명도 하지 않으며 중립을 지키고 있다.] 오히려 일본이 분쟁 지역 공동 통치 제안을 하거나, 스가 내각 이후 쿠나시르, 이투루프의 2개섬 영유권을 포기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선회하는 등 전향적이면서도 실리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아베 전 총리 암살 이후 기시다 내각부터 입장을 바꾸기 시작하면서 다시금 북방 4개 섬 일괄 반환이라는 공식 입장으로 회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